사회 사회일반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학술회의 개최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식민성과 중첩된 시간들’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성균관대, 서울대, 부산대, 서강대, 한양대 등 여러 대학의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가 모여 ‘식민지기와 근대, 그 변화속에서 생겨난 변화의 본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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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회의 준비위원장인 한기형 교수는 “근대의 본질 안에 내장된 폭력의 탐구,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주의적 시각에 대한 비판적 자각, 근대라는 시간의 특권화에 대한 반성과 실제적 대안 제시, 자국학과 인근 국가 학술의 연계와 충돌 등 본원적이고 거시적인 사안들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전했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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