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코리아 VR 크리에이터 챌린지' 대회 개최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시상

우수작, 비디어포털 등서 연내 순차적 공개

LG유플러스가 가상현실(VR)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한 ‘2016 코리아 306 VR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가자들이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가상현실(VR)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한 ‘2016 코리아 306 VR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가자들이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360도 가상현실(VR)분야의 콘텐츠 인력 양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한 ‘2016 코리아 360 VR 크리에이터 챌린지’ 대회를 마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360도 VR 및 미디어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100팀을 선발, VR 전문 제작사의 교육 아래 실제 영상제작 등 콘텐츠와 플랫폼, 기술이 융합된 대규모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참가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LG유플러스상 등이 상금과 함께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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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은 미디어 종합 플랫폼인 비디오포털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내에 순차적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VR시장의 높은 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VR 대중화는 아직 갈 길이 먼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 대학생들이 참신한 기획부터 촬영, 편집기술까지 배움으로써 당초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나와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젊은 VR 콘텐츠 제작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VR 콘텐츠 제작, 유통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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