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애초 47개 사업보다 12개가 더 많은 59개 사업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12개 사업은 해외전시회 공동관 8개 사업, 통상촉진단 파견 4개 사업이다. 우선 해외전시회 공동관 사업으로 ‘대만 국제전자전’ ‘홍콩 글로벌소시스 기프트 앤 홈 전시회’ ‘중국 선전 선물 및 가정용품전’ ‘중국 광저우 자동차부품전시회’ ‘상하이 유아용품전’ ‘심천 하이테크페어’ ‘이란ICT전’, ‘델리ACETECH’ 등 8개 전시회의 참가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사업장소재지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15년 수출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