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건국훈장이나 대통령 표창 등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에서 본적이나 주소가 확인되지 않거나 해외 활동 등의 이유로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이 전달되지 않은 독립유공자는 62명이다. 해당 명단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에서 검색하거나 경기북부보훈지청으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후손 여부를 증명하려면 족보와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출생 또는 사망증명서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