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美서 글로벌 직무역량 키우자"

한·미 대학생 연수 210명 모집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15일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에게 미국 어학연수와 인턴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미 대학생 연수(WEST)’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WEST는 한미 정부 간 협정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1년 이내)에게 최장 18개월의 어학연수·인턴·여행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2016년도 하반기 WEST 프로그램의 선발인원은 장기 WEST(18개월) 130명 내외(북한이탈주민 대학생 7명 이내 포함), WEST 플러스(12개월) 80명 내외로 총 210명이다. 올해 신설된 WEST 플러스 프로그램은 최근 1년 이내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80명 내외를 뽑는다. 지원금액은 참가자의 소득분위에 따라 다르다. 장기 WEST 프로그램은 소득분위에 따라 5,927∼2만4,458달러가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이고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소속 대학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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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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