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지난 1948년 시작돼 올해 65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652명(단체포함)이 수상했다.
추천 분야는 학술, 문학, 미술, 무용, 서양음악,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국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 등 총 14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본상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는 문화상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상 분야를 조정하고 △학술 △문화산업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 분야의 첫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 자격은 추천공고일(8월10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로 각 분야별 관련기관, 단체 또는 만 19세 이상 시민 10인 이상의 개인 연서로 추천하면 된다.
서울시 감사관의 현장실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추천서식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9월 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