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문화상 후보자 9월9일까지 추천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65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지난 1948년 시작돼 올해 65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652명(단체포함)이 수상했다.

추천 분야는 학술, 문학, 미술, 무용, 서양음악,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국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 등 총 14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본상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는 문화상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상 분야를 조정하고 △학술 △문화산업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 분야의 첫 수상자를 선정한다.

관련기사



수상 자격은 추천공고일(8월10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로 각 분야별 관련기관, 단체 또는 만 19세 이상 시민 10인 이상의 개인 연서로 추천하면 된다.

서울시 감사관의 현장실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추천서식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9월 9일까지다.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