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오늘 아침 국회는...]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정진석 "특정인사 망신 주고 손가락질하는 청문회 불가"

"조선·해운 구조조정 정밀 감시…대마불사 안 통해"

김광림 "野 성년축하금·서울시 청년수당, 모럴해저드 우려"

"일부 청년들 수당신청 위해 일 중단하는 현상 발생"

정진석(왼쪽 두 번째)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월 임시국회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조선·해운업 부실화 규명 청문회와 관련, “몇몇 특정 인물들을 망신주고 손가락질을 하기 위한 청문회가 돼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정진석(왼쪽 두 번째)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월 임시국회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조선·해운업 부실화 규명 청문회와 관련, “몇몇 특정 인물들을 망신주고 손가락질을 하기 위한 청문회가 돼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원내대표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기상관측 시작한 후 112년 만의 폭염이라고 한다. 지난 주말 내내 지역구를 돌아봤다. 농촌지역이다. 농민들 고생이 극심히다. 낮에는 축사와 비닐하우스 엄두를 못내고 있다. 밭일 오랜 시간 하지 말으라고. 농작물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있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다.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철저한. 오늘 첫날 지난 금요일 밤 김광림 정책위의장님 세종시에 직원들 위로하는 차원에서 방문했다. 17년도 정부예산 위해서 밤새도록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정부예산안 작업은 당초 열흘정도 늦어지고 있다. 그나마 그날 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여야 3당 원내대표 확정발표하는 바람에 그나마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우리가 국민들 앞에서 합의한 대로 chnrud 예산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추경 처리한 다음 날부터 정무위 기재위 조선 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문회 조경태 위원장 야당 잘 협의해서 청문회 진행해주시길 바란다. 대우조선해양 검찰수사 상황을 살펴보면 세계 1등 기업 민낯 이럴 수 있나 생각이 든다. 우리 회사가 중국 조선업체와 싸워 이기는 가격 경쟁력 있는가 아무도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경영진 적자 감추고 성과급 나눠가졌다. 최고경영진 주머니 따로차고 부정 저지르고 40여년간 쌓아온 자산을 노사 갉아먹었다. 정부가 이런 책임 끌어안고 과도한 대출 적절했는지 의구심 갖고 있는게 사실이다. 오너의 부인들 전문 경영인 배재하고 나섰다가 파산직전. 조선해운 구조조정 정밀하게 들여다보겠다. 책임 지우고 확실하게 받은 다음 최소한 지원하도록 할 것이다. 더 이상 통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청문회는 미래로 가는 청문회가 가야한다. 과거의 잘못 찾아내고 재발방지해야한다. 특정 몇몇 망신주고 손가락질 하기 위한 청문회가 돼선 안 될 것이다. 선추경 후청문회를 3당 원대 합의한 이상 차질없는 처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


중국 당국에 대해서 책임 있는 자세를. 최근 한 언론이 중국 정부 50만톤의 옥수수 제공하기로 했고 원유공급 늘린다고 했다. 심각한 우려 표방하지 않을 수 없다. 대북제재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이다. 지난 3월 4차 핵실험 이후 안보리는 제재조치 감행했다. UN성과내려면 전면적 협조 필요하다. 핵문제 협조 책임있는 자세 촉구한다. 상임이사국이고 핵 관리자다. 책임있는 국제사회 리더인 것이다. 외교적 언사에 그치면 전적으로 중국 정부 선택에 달려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먼저 광복 71주년을 맞이해서 온 몸을 다바쳐서 고난과 한계를 넘어서 성취의 길을 걸어오신 대한민국 국민 한분한분께 경의를 표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만 영웅이 아니다. 다 찾아내지 못한 독립운동가, 이름없이 돌아가신 분들 경제전쟁터에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많은 노고이다. 대통령 경축사 내용 같은 맥락이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개혁의 길로 거침없이 전진하라는 이정표 제시한 것으로 평가한다. 골든타임 놓치면 미래는 없다는 간곡한 호소였다. 당면과제인 노동개혁 구조조정 경제체질개선 신산업 성장 도약의 기반 구축하는게 서둘러야 할 것이다. 법들이 나와있다. 야당은 나서주실 것을 촉구드린다. 특히 4차혁명 대비 신산업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도전과 투자 통해서 일자리 만들어 가는 것은 기업의 몫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인재를 넓게 쓰시길 바란다. 넓은 시야 가져가시길 바란다.

서울시 포퓰리즘 청년수당으로 청년들 고난 가중되고 있다. 야당이 국민연금 지원방식 성년축하금 주자는 법안 발의했다. 청년실업 근본적 대책 아닌 달콤한 미봉책으로 국가재정 부담 고착화같은 부작용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청년수당 민주당 성년축하금 국민세금 각각 90억원 520억원이 소요된다. 또한 진로 취업상담 교육 받던 청년들 수강신청 위해서 중단하는 현상 있따고 한다. 물고기 잡아주지 말고 잡는법 알려주라는 것처럼 정치권 일시적 금전지원 아니다. 추경예산 조건 없이 처리하고 많은 일자리 만들어주는 청년기본법 규제프리존법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다.

■박명재 사무총장


당무보고 드린다. 내일 9시에 새 지도부 취임 처음으로 최고중진연석회의 열린다. 대상자 34명이다. 5선 7분 4선 14분 당대표 포함 최고위원 8분으로 배석 5분 34인 되겠다. 내일 최고중진에서는 당사무처 전대결과보고 당헌당규 개정사항 후속조치 앞으로 있을 당 조직정비 사항들 보고드릴 계획이다. 내일 오후 2시 중앙당사 2층강당에서 136명 원외당협위원장 참석회의 개최된다. 실질적인 원외의 목소리 듣는 자리 되겠다. 원외위원장들이 대선준비 적극 참여해 능력 십분발휘 모색하고 당 발전 신임지도부 건의사항 수렴하는 자리 되도록 하겠다. 어제 71주년 광복절 여야의원들이 지역구인 독도를 방문했다. 무더위 속에 경비대를 격려하고 영토수호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 일본 외교부가 왈가왈부 유감 표시했는데 여야 의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 일본 국민 정부 인정하고 확인하고 깨닫는ㄱ ㅖ기 되길 바란다. 어제 독도방문단 성일종 준비와 만고의 노력 하셨다. 성일종 태안군 서쪽 제일 끝에 있다. 동쪽 끝 독도를 독도 사랑본부 청년들이 자전거 타고 달려와서 독도에서 합류하는 행사 했다. 그들도 격려하면서 경비대 격려하면서 독도 열악한 사정들 입도지원센터 군비대 낡은 숙소 노력과 관심 행사였다. 여야 국회의원들 -.

관련기사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지난 8월 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 8월 22일 추경 통과시키키로 합의했다. 12일 합의한 이후 4일째 지나고 있는데 각 야당들의 요구에 의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있다. 현재 일정상 보면 22일날 추경을 통과시켜주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천명해주지 않는다면 본예산 편성하는. 증인참고인 요구하지 마시고 22일 추경 반드시 통과시켜주겠다는 말씀 기대해본다. 18일은 대법관 김재형 후보자 인사청문회 있다. 대법관으로서의 자질과 제대로 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김성원 정무위원회 위원

정무위 현안보고 드린다. 두가지 간략하게 추경예산안 처리상황 청문회 진행사항. 지난 8일 전체회의 개최하고 4400억 예산안 상정했다. 야당 대대적 삭감 중단된 상황이고 6항에 따라 오늘 9시 30분 미의결 시에는 정부 원안대로 한다. 청문회 관련해서 보고드린다. 야당에서는 소위 서별관회의 홍기택 등 출석 요구하고 최소한 1인 이상 출삭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진통 예상되고 일정연기 최악의 경우 파행 가능성 배제할 수 없으나 지혜롭게 대처할 예정이다.

■이완영 정보위원회 간사

김영란법으로 인해서 요청을 드리고자 한다. 지금 농해수위 투트랙. 하나는 금액을 정하는 정부에 대해서 상향조정 한편 우리 정무위에서 이 법 통과 농해수위 조속한 28일 이전에 반드시 농수산물 적용케 해달라는 빠른 시일 내 처리해달라는 요청하고 있다. 농민의 울분 농수산물 저하 울분 담은 하고 있다. 대통령께서도 내수경제 침체 농수산물 생산저하 우려하면서 청와대 가실 때도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다. 이 법 개정 착수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28일 전에 될 수 있도록 촉구 드린다.

나윤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