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19일 양재천서 ‘양재천 夏모니’

서울 강남구는 오는 19일 저녁 7시30분부터 양재천 영동6교 아래 특설수변무대에서 ‘양재천 夏모니’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양재천에서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인 ‘양재천 夏모니’는 올해 14회째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양재천이 지난해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보다 특별하게 꾸밀 예정이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성기선 예술감독의 지휘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모음곡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 화려한 뮤지컬 넘버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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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의 수려한 자연 속에 최초로 제작하는 폭 18m, 깊이 15m의 무대를 수변 위에 앉히는 특설무대는 자연과 음악과 조명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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