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크라잉넛, 동반 입대한 사연 “아무리 좋아도 부딪히는 게 많았다”

‘두데’ 크라잉넛이 동반 입대한 사연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는 크라잉넛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이 “김인수를 제외한 멤버 4명이 2002년 동반입대 했다. 어땠느냐”고 묻자 크라잉넛 한경록은 “처음에 입대할 때 같이 가니까 도움이 됐다. 그런데 단체 생활이다 보니까 아무리 좋아도 부딪히는 게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머지 크라잉넛 멤버들은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를 제대했다”고 전했다.

또한 크라잉넛 멤버들은 “청소할 때 합이 잘 맞아서 칭찬 많이 받았다. 일병 달 때까지 열심히 청소했다”고 말했다.

[출처=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