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은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61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669억원, 기타이전수입 196억원, 자체수입 166억원으로 총 3,092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의 경우 기정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유치원 누리과정 4개월분(1,641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개선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유해 물질이 검출된 학교 우레탄 시설 등을 시급히 교체하기 위하여 169억원을 우선 편성하고, 노후 화장실 개선 766억원, 냉난방 시설 개선 469억원, 책걸상 교체 368억원, 노후 외벽 마감재 교체 225억원 등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1,898억원을 편성했다. 또 노후 급식 기구 교체와 시설 확충에 665억원, 학교 신설 사업비 250억원,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11억원 등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