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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6 F/W 새 모델에 수주, 강승현 발탁

수주수주




강승현강승현



유니클로가 2016년 F/W 시즌 새 모델로 세계적 패션 모델 ‘수주’와 ‘강승현’을 선정했다. 수주는 로레알 파리의 최초 아시아계 캠페인 모델이자 샤넬의 뮤즈로,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열린 ‘샤넬 크루즈 컬렉션’의 메인 모델로도 활동했다. 강승현은 지난 2008년 세계 50개국 대표 모델들이 참가한 포드 세계 수퍼모델 대회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모델로, 현재 방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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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패션성이 강화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세계적인 패션 모델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며 “새로운 브랜드 모델 선정을 시작으로 유니클로는 앞으로 ‘라이프웨어(LifeWear)’라는 콘셉트 아래 전세계적인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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