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가 정규 3집 앨범 발매 2개월여 만에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그룹 엑소는 지난 6월 9일 출시된 정규 3집 EX‘ACT로 79만 6,085장(8월 17일 기준), 18일 발매된 3집 리패키지 ’LOTTO‘로 37만4,280장 등 총 117만 365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규 앨범 3장 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것.
특히 엑소는 지난 2013년 가요계 12년 만에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운 정규 1집에 이어 2015년 발표한 정규 2집도 100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어 정규 3집 앨범도 단 2개월여 만에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지난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리패키지 음원을 공개한 엑소는 타이틀 곡 ’Lotto‘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오전 10시 기준)를 차지했다.
수록곡 4곡 역시 모두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하면서 음원과 음반 모두 석권하며 신기록 제조기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엑소는 18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MTOWN 채널 등 각종 채널을 통해 강렬한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