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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신한금융투자 “보다 강해진 신흥국…채권에 자금 몰려”

- 8월 신흥국 채권 0.8% 상승하며 선진국 채권(0.2% 하락) 대비 상대적 강세 지속. 풍부한 유동성 환경이 이어지면서 고금리 매력의 신흥국 채권으로 자금이 유입된 결과.


- 신흥국 물가 안정에 따른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강세는 이어질 전망. 아시아에서는 인도가 라잔 총재 퇴임과 물가 안정 기대로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유효. 남미에서는 브라질이 정권 교체 가능성과 경제지표 개선으로 채권시장의 안정적 흐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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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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