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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리우]패럴림픽 입장권 판매 12% 그쳐

올림픽에 이어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도 흥행부진이 예고되고 있다. 마리오 안드라다 리우 올림픽조직위원회 대변인은 18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7일 개막하는 패럴림픽 입장권이 이날 현재 12% 밖에 팔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원기업이 나서지 않는 데다 정부가 부담키로 한 자금지급도 지연돼 재정사정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우올림픽 입장권 판매도 저조해 각 경기장에는 빈자리가 많이 눈에 띄고 있다. 이번 대회 최대 이벤트로 꼽히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육상 남자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14일 주경기장도 관중석이 차지 않았다. /올림픽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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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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