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과 이특이 ‘스타쇼360’의 MC로 확정됐다.
18일 MBC에브리원·MBC뮤직의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쇼360’ 측은 탁재훈과 이특이 MC로 확정됐음을 알리며 “가요계와 예능을 넘나들며 탁월한 친화력과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해온 두 사람인 만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제작진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쇼360’은 스타가 직접 토크,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도 쉽게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스타 단독 버라이어티 쇼로 알려져있다.
MC를 맡게 된 탁재훈은 “토크뿐 아니라 공연과 콩트 등 다양한 구성을 함께 녹인 프로그램이라 신선한 느낌이고 기대감을 갖고 선택하게 됐다”며 “그동안 예능계 판도도 많이 바뀐 거 같은데 난 트렌디한 이특을 믿고 가겠다”고 소감을 공개했다.
이특은 “독특함이 주는 신선함에 진행을 앞두고 나 역시 기대가 된다”며 “탁재훈 선배님과는 아마도 환상의 브로맨스가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타쇼360’의 메인 포스터 역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포스터 속에서 각각 빵과 각도기를 들고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이특과 탁재훈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탁재훈과 이특의 MC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MBC에브리원·MBC뮤직의 새 예능 ‘스타쇼360’은 다음달 19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