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이 이혼한 가운데 과거 남편을 언급했던 것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오승은은 2012년 11월 당시 인기 예능프로그램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남편과의 ‘속도위반’ 결혼 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오승은은 “남편과 연애를 하다 헤어졌는데, 그 후에야 큰 딸을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공개했다.
오승은은 당시 “아기를 혼자서 낳아야 하나 크게 고민했다. 그러던 중 제 스타일리스트가 신랑에게 전화를 걸어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지금의 신랑이 그때 찾아와 무릎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승은은 19일 결혼 후 6년 만에 협의 이혼한 사실을 전했다.
[사진=오승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