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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서이숙, 이필모 죽음에 오열…“왜 말을 안해?”

‘가화만사성’ 서이숙, 이필모 죽음에 오열…“왜 말을 안해?”‘가화만사성’ 서이숙, 이필모 죽음에 오열…“왜 말을 안해?”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결국 죽음을 맞았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마지막회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가 어머니 장경옥(서이숙 분)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기는 봉해령(김소연 분)을 서지건(이상우 분)에게 보내고 어머니 장경옥과 뉴질랜드 여행에 나섰다.

유현기는 장경옥과 비행기에 올랐고 나란히 앉아 여행 계획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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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유현기는 몸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했고 정신을 잃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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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옥은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것처럼 세상을 떠난 유현기에 “왜 말을 안 하냐. 엄마는 아직 너랑 가고 싶은 곳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오열했다.

그러나 유현기는 끝내 다시 눈을 뜨지 않았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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