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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개최

너의 아이디어를 그려봐 .... 세상이 달라질거야 !

「제18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사진:LG사이언스홀 제공「제18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사진:LG사이언스홀 제공


LG사이언스홀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과학분야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제18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은 LG사이언스홀이 올해로 1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로, 공모전 주제를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로 정해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응용해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지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제18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은 8월 22일(월)부터 9월 21일(수)까지 국내.외 거주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직 과학 교사 및 변리사, KAIST(카이스트)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한다.

LG사이언스홀은 올해 초.중.고등학교 각 부문별로 ▲미래부장관상(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221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초.중.고 부문별로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응모한 학교 중 수상작이 많은 학교에 가산점을 부여해 3개 학교를 선정하고, 선정된 3개교에는 ‘특별상’을 수여한다. 특별상 수상 학교에는 학교의 각종 정보전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42인치 HD LG 키오스크(KIOSK: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단말기)를 기증키로 했다.

수상학생들에게는 ▲미래부장관상(대상)-해외 선진과학관 견학(본인 및 지도교사) 및 수상자 학교에 500만원 상당의 과학 기자재 증정 ▲금상-해외 선진과학관 견학(본인 및 지도교사) ▲은상-LG전자 LG 미니빔 (배터리가 탑재된 초소형?초경량 미니빔프로젝터)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특히 LG는 지난 2003년부터 대상 및 금상 수상 학생과 지도교사들에게 해외 선진과학관 견학의 특전을 부여해 우수한 학생들의 과학적 견문을 넓히고, 지도교사들의 과학교육에 있어서도 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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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는 잠재력을 지닌 발명영재들이 과학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본선 수상작에 대해 특허출원도 지원한다.

LG사이언스홀은 2012년부터 본선 수상자를 대상으로 1박 2일간 특허명세서 작성법 교육과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특허출원을 실시하는 ‘특허 출원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직접 스스로 생각해 낸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명세서 작성과 온라인 특허출원을 하며 이를 통해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

이번 「제18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작품요점과 제작과정 등을 설명그림과 함께 LG사이언스홀 홈페이지(http://www.lgsh.co.kr)의 소정양식에 작성해 LG사이언스홀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LG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이란 ?
민간기업 최대의 과학 공모전인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1998년 LG가 부산 LG사이언스홀을 건립한 이듬해인 1999년부터 부산·경남지역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시작했다.

이 후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과학 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는 전국규모의 행사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초.중.고 954개 학교에서 9,113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특히 2009년부터 7년 연속 매년 9천 편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과학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경제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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