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사업 본격 시작

부산시는 영리를 추구하는 기존의 프랜차이즈 창업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지역 사회공헌과 윤리적 경영문화 확산 등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산시는 국비 4억 원으로 아이템 개발 지원, 제품홍보 및 마케팅 지원, 프랜차이즈 등록 등 시스템 표준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무 교육 등을 지원해 올해 말까지 프랜차이즈 본부 등 총 6개 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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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5일 부산디자인센터 교육장에서 이 사업 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 2일까지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등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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