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와 한보름 측이 누리꾼이 제기한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 누리꾼은 22일 일부 언론사에 이메일을 보내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즉각 부인했다.
해당 이메일에는 이홍기가 볼링 동호회를 통해 2년 전 드라마에서 호흡한 한보름과 연애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고 다닌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이홍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둘은 그냥 친한 사이라고 한다. 더 이상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한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다. 과거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이 생겼고, 함께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이 있는데 다같이 잘 어울리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이홍기와 한보름은 2014년 방송된 SBS ‘모던파머’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홍기는 FT아일랜드 활동과 동시에 오는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 을 준비 중이며 한보름은 올해 초 KBS 일일극 ‘다 잘될 거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