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오는 25~26일 아시아의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 국내 기업 6개사를 초청해 해외기관투자가 대상 기업 설명회(IR)인 ‘대신 인베스터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 및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고영(098460) △뉴트리바이오텍(222040) △원익머트리얼즈(10483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한국자산신탁(123890) △LG이노텍(011070) 등 총 6개사다. 이들은 해외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요 경영현황 및 미래전략에 대한 기업설명을 할 예정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성장성과 미래의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해외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