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사진제공=서울시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주철환(61)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철환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문화방송 PD, OBS경인TV 대표이사,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중앙일보 JTBC 편성본부장·제작본부장·콘텐트본부장·대PD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인문대학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임 중인 문화예술 전문가다.
서울시는 주 후보자가 대중문화부터 정부의 예술정책까지 문화예술 및 방송 전반에 대한 애정과 전문 지식을 갖춰 시민이 만들어 가는 행복한 문화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 후보자는 신원조사 등을 거쳐 다음달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