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지로와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등 은행을 통한 납부만 가능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81만여 임대아파트 입주 가구가 임대료를 체크카드를 포함한 신한카드를 통해 자동이체할 수 있게 됐다.
LH는 카드납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신한카드를 통해 카드 자동이체 납부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동근 LH 임대운영부장은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서비스 도입으로 임대료 납부가 더 쉬워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임대료 체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