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박상우(왼쪽) LH 사장과 위성호(오른쪽) 신한카드 사장이 임대료 카드납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 사진제공=LH연말부터 전국 81만 세대 LH 임대아파트에서 임대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한카드와 임대료 카드납부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로,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방법 등 은행을 통한 납부방법만 가능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LH 임대아파트 입주 81만여 세대는 신한카드(체크카드 포함)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양사는 카드납부 서비스 시스템구축을 완료해 오는 11월부터 신한카드사를 통해 카드 자동이체 납부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