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과 신하균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배우 김동욱과의 열애설이 재조명 되고있다.
지난 5월 김고은과 김동욱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두 사람이 세부에서 스킨스쿠버 동호회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하지만 당시 신하균은 일반인으로 오인돼 모자이크 처리가 되는 굴욕을 겪었다.
신하균은 최근 영화 <올레> 개봉을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사진을 언급하며 “내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돼 뭘 잘못한 줄 알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고은도 “그 자리에 김동욱 오빠하고만 같이 있었던 게 아니었다. 신하균 선배님도 같이 있었는데, 어떤 기자 분이 잘 못알아봐서 일반인인줄 알고 모자이크를 해서 기사를 내보내신 걸 보고 우리끼리 많이 웃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하균과 김고은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스킨스쿠버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