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터치!Peak&Bottom]휴니드, 北 SLBM 발사로 방산주 강세 타고 장중 52주 신고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군에 무선통신장비를 납품하는 휴니드(005870)가 24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휴니드는 전날보다 2.10%(350원)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7,15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휴니드는 군 전술통신장비 업체로 작년 기준 방산 관련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85%에 이른다. 특히 1조원 규모의 HCTRS(대용량 무선전송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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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5시30분께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SLBM 1발을 동해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500㎞를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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