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티몬-내츄럴코리아, 소외계층소녀에 1,000만원 기부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지난 24일 생리대 생산 업체 내츄럴코리아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소외계층소녀 생리대 지원사업 ‘핑크박스 캠페인’에 기부금 500만원, 물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특히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여아를 대상으로 전달하며 물품은 1명당 생리대 6팩(6개월치), 바디용품 1세트, 여성속옷 1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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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다음달 말 ‘소셜기부’ 딜을 통해 일반고객들도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몬과 내츄럴코리아의 기부를 시작으로 핑크박스 캠페인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테헤란로 티몬 본사에서 최철우(왼쪽부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김지혜 내츄럴코리아 대표, 송철욱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소외계층소녀에게 기부금과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켓몬스터24일 서울 테헤란로 티몬 본사에서 최철우(왼쪽부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김지혜 내츄럴코리아 대표, 송철욱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소외계층소녀에게 기부금과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켓몬스터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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