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급증하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신규 분양물량 조절에 나섰다. 25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최근 아파트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25일 서울 시내 한 새마을금고 앞에 내걸린 대출 안내 현수막./권욱기자 가계부채관리 방안이 발표된 25일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앞에 ‘주택담보대출(특판)’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