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ISTI, 1일 미래유망기술세미나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오는 9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10대 미래유망기술과 중소기업 유망 사업화 아이템 80선을 발표한다.


미래유망기술세미나는 KISTI가 선정한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매년 2,000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산학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을 위한 미래 기술’을 주제로 가까운 미래에 유망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스타트업 기업이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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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투자 선행도와 집중도를 비교·분석하고 국내 과학기술정책 부합성, 국내외 이슈 및 트렌드 동조성 분석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2016 KISTI 10대 유망기술로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 사업화 아이템은 기술·시장·사업 및 투자 등 각 부분의 주요 요인을 반영해 유형별로 총 80개를 선정한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통해 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세상을 혁신할 미래 유망아이템을 발굴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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