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첫 뉴스테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가 평균 26대1의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GS건설은 24~25일 이틀간 진행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청약접수 결과 전체 363가구(특별공급 120가구 제외) 모집에 총 9,565건이 몰려 평균 26대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공급된 뉴스테이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10대1), ‘e편한세상 도화’(6대1) ‘동탄2 롯데캐슬’(4대1) 등을 넘어서는 최고 기록이다.
세부 타입별로는 B15블록에서 복층형 구조인 3군에 가장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4가구 모집에 무려 1,008건이 접수되며 25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 외에도 15블록의 1군(판상형)은 44대1, 2군(탑상형)은 41대1을 기록했다. 16블록의 1군(판상형)·2군(탑상형)은 17대1, 3군(복층형)은 34.6대1을 기록하는 등 단지 전반적으로 모두 고른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22일 실시된 특별공급에서도 120가구 모집에 총 884건이 접수돼 평균 7대1의 경쟁률을 기록, 앞서 공급된 뉴스테이 상품의 특별공급 경쟁률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바 있다.
이근영 GS건설 분양소장은 “호수공원을 바로 앞에 둔 쾌적한 입지와 전 세대 테라스형의 다양한 설계, 자이의 높은 브랜드파워가 집약된 프리미엄 뉴스테이 상품이 입증받은 결과”라며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가 점차 중산층 주거상품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 공급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 동, 전용면적 96㎡~106㎡ 총 483가구로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단지 전면으로 호수가 위치하고 후면으로 공원이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테라스하우스단지로, 동탄호수공원 조망을 포함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제방가로원 등 수변공간이 계획돼 있고 이를 중심으로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 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보증금은 평균 2억9,9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월세는 평균 48만원이다. 임대를 통해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5% 이하로 제한된다.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계약은 9월 1~2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3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