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가스공사 안산연수원에서 김흥기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청렴감사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가스공사 안산연수원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청렴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령 주요 사항을 교육하고 전사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 청렴감사관 등 50여 명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유형별 사례들을 자체적으로 발굴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전사적 준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수행 시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출된 청탁 사례들을 책자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