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 벡스코서 내달 2일까지 '세계대기보전대회'

맑은 도시 대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제17차 세계대기보전대회(World Clean Air Congress 2016)’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한국대기환경학회, 국제대기환경보전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기환경 관련 세계적인 석학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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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세계 각국, 특히 아시아 지역의 대기환경정책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안과 토론을 벌인다. 대회 기간 매일 핵심주제를 바꿔가며 국내외 470여편의 논문도 발표한다. 폐회식에서는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700만명 이상이 대기 오염에 의해 사망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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