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가을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식품위생 점검

인천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29개소에 대해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위생 상태와 식품위생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 지시·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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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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