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정용진 부회장, SNS서 ‘스타필드 하남’ 전도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SNS 홍보 적극

SNS 통해 ‘스타필드 하남’ 입점 브랜드 소개

이마트 피코크제품, 요리후 시식사진 공개







[앵커]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9일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야심작으로 불리는 만큼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특히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홍보를 직접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미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사진이 업데이트 됩니다.

오는 9월 9일 문을 여는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SNS를 통해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하게 되는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하고,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 제품을 직접 요리한 후 시식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합니다.


특히, 심혈을 기울인 PK마켓에 대한 열정이 남다릅니다.

관련기사



스타필드 하남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PK마켓은 상품 판매와 식음이 결합된 체험형 슈퍼마켓으로 재래시장의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는 전략입니다.

고급화를 지향하는 SSG푸드 마켓과는 차별화를 두겠다는 겁니다.

정 부회장은 프리미엄 슈퍼 이미지를 탈피하고 농장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재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세계는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각종 홈퍼니싱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숍인 ‘메종티시아’와 화장품 전문 편집숍인 ‘슈가컵’을 오픈해 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일렉트로마트로 남성 고객을 끌어아는 만큼 이번엔 여성 고객을 겨냥한 전문점을 선보임으로써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단일 건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필드 하남은 오픈까지 11일 남은 상황입니다.

새로운 유통문화를 쓰기 위한 정용진표 쇼핑센터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주목됩니다. / 서울경제TV 박미라입니다.

박미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