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시설은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이 많이 찾는 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같은 추모시설을 비롯해 청계천·서울월드컵경기장·장충체육관·서울어린이대공원 등 문화체육 관련 시설이다.
을지로 지하상가 등 시내 지하상가 25곳도 점검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집중호우·강풍·사고 등에 대비한 체계, 배수로 상태 등도 들여다본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안전사고가 우려되면 즉시 개선할 계획”이라며 “연휴가 끝나면 자동차 전용도로,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