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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용인 기흥서 전용 70㎡ 내외 아파트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 분양

대보건설, 용인 기흥서 전용 70㎡ 내외 아파트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 분양






대보건설이 오는 9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아파트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용인 기흥구 중동 1100번지에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규모에 총 28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68㎡ 269가구, 71㎡ 15가구이다. 이는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단지 사업으로 인근에 완공된 1, 2단지와 함께 3,054가구 대단지를 이룬다.

내부 인테리어 색감을 브라운과 화이트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다. 내부로 걸어 들어가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펜트리(주방수납공간)가 주방과 현관 양쪽에서 열린다. 주방 중심에 테이블이 놓인 아일랜드 키친 스타일을 적용해 주부 동선을 최적화했다. 또한 레인지도 하이브리드 인덕션으로 설치된다.

경사를 이용한 단지 설계와 층고 5.7m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아파트 1층이 인근 단지 8층 높이로 건설된다. 어린이 감성 놀이터 ‘키즈랜드’가 조성되며, 주차장은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고 전기차 충전소, 스팀세차공간도 들어선다.


특히 단지 앞의 동진원공원 쪽에 국내 최초로 ‘카바나(cabana)’ 6개가 조성된다. 카바나란 호텔 건물에서 분리된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 뜨거운 햇빛과 바람을 피하기 위해 조성된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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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브랜드 차별화 5대 아이템인 △브랜드 대표 이니셜‘D’를 기하학적으로 형상화환 3D 입체 외관 △뜰 안의 뜰 개념의 프라이빗 조경공간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미즈키친 시스템 △휴대폰으로 방문자 확인이 가능한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의 터치패드 스위치도 적용된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가칭)이 분당선 구성역 옆에 들어서면 삼성역까지 15분만에 진입이 가능하다.

공사가 진행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용인 JCT를 이용,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세종시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최정훈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부사장)은 “정부 재정 사업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사업비 대부분이 확보된 민간개발사업 중 수익성이 우수한 아파트,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선별 수주하고 있다”며 “향후 부산, 창원 등에서 하우스디를 선보일 계획으로 사업 파트너인 투자자뿐 아니라 구매하는 소비자 및 사용자(end-user)까지 모두가 윈윈하는 상품만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견본주택은 죽전역 인근에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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