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BPA, ‘글로벌 신물류체계에 따른 부산항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BPA 10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정기선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이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5명의 발표자가 나선다.

첫 번째 발표자인 강부원 BPA 전략기획실장은 ‘부산항의 물동량 현황 및 분석을 통한 향후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물동량 추이 및 부산항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김형태 KMI 항만연구본부장은 ‘얼라이언스 재편의 의미와 이에 따른 부산항의 대응방안’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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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인용 부산신항국제터미널 고문, 이시우 머스크 부산지사장, 남재일 현대상선 운항팀장은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각사의 대응전략 및 선대 운용 전략’을 발표한다.

박호철 BPA 조사분석실장은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적극적인 부산항 정책 수립 및 대응 방안 마련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부산항만공사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돌입한 비상경영체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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