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전자 모델들이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한 ‘삼성 노트북9 메탈’을 소개하고 있다. 1일부터 판매되는 이 제품은 풀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180도까지 펼쳐질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삼성전자 독자 배터리 기술인 ‘퀵 충전’ 기능을 탑재해 20분 충전에 2시간 분량의 영화 한편을 감상할 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9 메탈’ 2종을 오는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9 메탈은 대화면·초경량의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풀 메탈 소재를 사용했다.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가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 삼성전자 독자 배터리 기술인 ‘퀵 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15형(38.1cm) 모델(NT900X5M)에 이어 13형(33.7cm) 모델(NT900X3M)까지 확대 적용된 것이다. 이에 따라 13형 모델에서 20분 충전만으로약 2시간 분량의 영화 한 편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90분 이내 완전 충전 할 경우에 10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모델별로 인텔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i5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비디오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지원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PC 썸머 아카데미’ 기간 동안 삼성 노트북9 메탈을 구매한 고객에게 ‘타거스 아트 컬렉션 노트북 파우치’, ‘올레 TV 모바일 90일 무료 체험권’ 등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단 윈도우(Windows) 탑재 모델에 한정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노트북 9 메탈이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만났다”며 “고객들이 뛰어난 제품 성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