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늘 서울 여의도서 '부산경제인클럽' 결성 포럼

부산시는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에 자리 잡은 부산 연고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부산경제인클럽’ 결성을 위한 포럼을 연다.

부산경제인클럽은 서울에서 소규모로 모였던 기존 부산경제인 모임(2006년 발족)을 확대한 것이다. 참여 범위는 부산에서 30년 이상 연고를 가졌거나 상시 고용인 100명 이상인 기업으로 최근 3년간 매출 500억원 이상의 부산 향토기업과 부산 출신의 수도권 정보기술(IT)·정보통신기술(ICT) 벤처 창업기업, 부산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수도권 기업 등이다.


이번 모임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대한제강·성창기업·세정·세방·에어부산·반도건설·성도회계법인·잉카인터넷·덕산금속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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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 포럼에는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부산경제의 현황과 미래비전’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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