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 유니세프에 '미네워터' 기부금

지난 29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CJ제일제당-유니세프 미네워터 기금 전달식’에서 권중현(왼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상무가 송상현(〃세번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장, 영화배우 안성기(〃네번째)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과 함께 미소짓고 있다. CJ는 소비자가 ‘미네워터 해양심층수’ 1병을 구매하면 5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5년간 총 2억5,700만여원을 모아 기부했다. /사진제공=CJ그룹지난 29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CJ제일제당-유니세프 미네워터 기금 전달식’에서 권중현(왼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상무가 송상현(〃세번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장, 영화배우 안성기(〃네번째)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과 함께 미소짓고 있다. CJ는 소비자가 ‘미네워터 해양심층수’ 1병을 구매하면 5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5년간 총 2억5,700만여원을 모아 기부했다. /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은 지난 29일 ‘2016 세계 물 주간’을 맞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CJ제일제당 미네워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중현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상무, 임상엽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상무를 비롯해 송상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장,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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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시작된 ‘CJ제일제당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은 제품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나눔에 동참하는 대표적인 코즈 마케팅의 일환이다. 소비자가 ‘미네워터 해양심층수’ 1병을 구매하면 CJ제일제당이 5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5년간 CJ제일제당과 소비자가 함께 모은 금액은 2억5,700만여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돼 아프리카 아동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양심층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 세계의 식수와 위생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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