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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대구 광주은행 수장, 영호남 협력 '겁나게 반갑DAY' 행사 개최

박인규(왼쪽) 대구은행장과 김한 광주은행장이 1일 대구은행 칠성동 본점에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1주년 행사 ‘겁나게 반갑DAY’를 개최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광주은행박인규(왼쪽) 대구은행장과 김한 광주은행장이 1일 대구은행 칠성동 본점에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1주년 행사 ‘겁나게 반갑DAY’를 개최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광주은행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1일 DGB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에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1주년 행사를 갖고, 직원 맞선 프로그램과 대구 명소 방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 7월, 대구-광주 간 영·호남 협력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약속한 후 1년 여간 진행해온 인적, 물적 교류 및 화합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이름은 ‘겁나게 반갑DAY’로 각 은행에서 20여명의 직원 등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양 은행에서 미혼 남녀 직원 각 20명, 총 40여명이 참여한 맞선 자리가 주선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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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은행은 지난해 협약 이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에서의 사과 수확,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일원에서 감자 캐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상호교류를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CSR)에 힘썼다. 또한 대구은행 수성동 본점 내 DGB갤러리 호남지역 출신 작가 초대전 개최, DGB대구은행 계간지 ‘향토와 문화’ 달빛동맹 관련 특집 기사 게재 등 활발한 인적 교류와 문화 활동 전개에 힘써왔다.

윤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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