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수서동 소재 SR 본사에서 열린 제휴 조인식에서 위성호(오른쪽) 신한카드 사장과 김복환 SR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신한카드는 지난 1일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SR과 서울 강남구에 있는 SR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11월께 제휴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하고, 신한금융지주의 통합 멤버십인 판(FAN)클럽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신규 공동 서비스 발굴 등 양사의 시너지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 고속열차를 운영하는 SR과의 제휴 협약을 맺은 만큼 SRT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