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연경이 친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 특집에 앞서 릴레이툰 결과를 발표를 위해 배구선수 김연경이 등장했다.
이날 김연경은 계속된 연습과 시합으로 성대결절이 온 상태라며 쉰 목소리의 이유를 밝혔다.
김연경은 자신에게 붙은 수식어 ‘걸크러시’에 대해 “‘걸크러시’라는 말이 듣기 좋았다”며 “그 뜻을 처음엔 몰랐다. 걸그룹 이름인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연경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화제가 된 ‘식빵’ 발언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이 나오긴 했다”며 “한일전 때 제가 공격한 공이 미스가 나면서 저도 모르게 된 거다”라고 털어놨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