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일제점검 실시

부산시는 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마을버스 안전관리 일제점검을 벌인다.

현재 부산에는 61개 업체가 137개 노선에서 571대의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점검에서 제외된 마을버스 286대를 대상으로 6년 이상 지난 노후차량을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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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정한 범위내에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안전점검에서는 122건을 적발해 과징금·과태료 15건, 개선명령 20건, 현지시정 87건을 조치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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