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특구진흥재단, 중국에서 Global A.I.M 추진

연구소기업 및 바이오 전문 특구기업, 중국시장 진출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기업 중국진출 지원 프로그램 Global A.I.M(Accelerate+Incubate+Mentor)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 고안, 남경, 상해 등 총 4개 지역을 방문해 중국 자금유치를 위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연구소기업 4개 포함해 특구소재 바이오 전문기업 총 9개사를 지원했다.


다수의 중국 기업들은 연구소기업 수젠텍, 대덕특구 소재 씨엔에스테크 등 특구기업과 미팅을 위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 특구소재 바이오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적인 중국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관련기사



특구재단은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특구기업과 투자자간 후속미팅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10월에는 IT 및 제조관련 기술기반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한 Global A.I.M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특구기업의 중국 진출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구진흥재단은 특구기업의 미국진출 지원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특구기업 12개사 대상으로 6일부터 2개월 간 Global A.I.M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구기업의 중국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구재단은 향후 특구기업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