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뉴 아우디 A1’ 국내 출시 행사, 레드닷 어워드 수상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1’이 국내에 막 도착했음을 알리기 위해 도심 곳곳에 차량을 실은 빨간색 컨테이너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1’이 국내에 막 도착했음을 알리기 위해 도심 곳곳에 차량을 실은 빨간색 컨테이너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진행한 ‘뉴 아우디 A1’ 출시 행사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상인 ‘위너(Winner)’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뉴 아우디 A1 출시 행사는 지난해 6월 17~20일 서울 여의도 IFC몰, 홍대 주차장 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진행됐으며 8,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1이 막 한국에 도착했음을 알리기 위해 출시 행사에 컨테이너 형태의 디자인 콘셉트를 일관성 있게 적용했다. 또 도심 곳곳에 차량을 실은 빨간색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컨테이너형 건물인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와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서 VIP 초청행사와 현장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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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매년 프로덕트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세 가지 분야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1993년부터 시상이 이뤄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공간디자인을 비롯해 시각디자인, 광고, 온라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출판 디자인 등 21개 세부 카테고리로 세분화돼 있다.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는 70개 국가에서 17만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뉴 아우디 A1 출시 행사는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도 받았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항상 창의적이고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세계적인 어워드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A1’를 출시하면서 컨테이너형 건물인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와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서 VIP 초청행사와 현장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A1’를 출시하면서 컨테이너형 건물인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와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서 VIP 초청행사와 현장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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