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상주시·이천시·거창군·영양군·음성군·진천군·청양군·부여군·완도군·곡성군·진안군·홍천군과 함께 이번에 신규로 결연을 체결한 논산시 등이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자매결연지의 농민들이 생산한 밤·배·사과·멜론 등 과일류와 고추가루·참깨·참기름 등 양념류를 비롯해 건어물·젓갈류·건강식품 등 지역 특산물 180여종을 만날 수 있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평균 1억3,000만원의 특산물이 팔려 생산 농민 소득 증대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