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중일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남중국해 분쟁 등으로 민감해진 양국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항저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