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국방부 제66주년 9·15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 개최

인천시와 국방부(해군본부)는 8~11일까지 4일간 팔미도 및 월미도 등에서 ‘제66주년 9·15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역사의 방향을 바꾼 계기가 되었던 9·15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수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8일 팔미도 등대탈환·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9일 월미도 행사장과 인근해안에서는 참전용사 및 행사 참석자 3,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 후에는 해군 5전단장의 지휘하는 상륙기동부대가 인천상륙작전 당시 최초 상륙지점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월미도를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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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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