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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가스공사, 리우올림픽 태권도 선수단 환영식 개최

이승훈 사장, 김소희·이대훈 선수 등 격려·포상

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 1997년 창단…14명 소속

지난 5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이승훈(오른쪽) 가스공사 사장이 리우올림픽 여자 49kg급 금메달리스트 김소희(왼쪽)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지난 5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이승훈(오른쪽) 가스공사 사장이 리우올림픽 여자 49kg급 금메달리스트 김소희(왼쪽)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본사에서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 남자 68kg급 동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 남자 80kg이상급 동메달리스트 차동민 선수, 박종만 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 감독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환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소희 선수에게는 5,000만원, 동메달을 획득한 이대훈, 차동민 선수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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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은 1997년 창단돼 현재 14명의 소속 선수가 있으며, 특히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는 태권도 대표선수단 5명 중 3명을 배출하고 전원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승훈 사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과 가스공사를 대표해 뛰어준 선수단 모두 수고 많았다”며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의 성과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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